그는 "하지만, 스마트폰 산업의 성장 둔화 및 수익성 하락에 대한 우려는 높았고, 애플의 경쟁력 회복 및 제품 다변화 영향 등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다"고 전했다.
서 연구원은 "대부분 투자자들은 2014년 삼성전자의 메모리 사업과 SK하이닉스의 수익성 회복을 기대했다"면서 "2014년 메모리 수급에 대해서 긍정적인 전망 일색이기 때문에 예상보다 더 좋을 업사이드 요인을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DRAM업체들이 이전의 케파 확대 경쟁에서 벗어나, 수익성을 추구하고 투자를 제한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높은 수익성 이후에 다시 하락 사이클이 반복되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었다"면서 "이에 따라, 2014년 하반기 DRAM 공급 통제가 실제로 확인되면 메모리 주가에 긍정적일 전망이다"고 말했다.
그는 "3D NAND 양산 및 신규 capa 확대 등 우려하는 NAND 공급 증가가 대부분 2014년 하반기 이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2014년 상반기 중 NAND 수급 개선을 메모리 시장의 업사이드 요인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실적 개선 및 주가 저평가 매력 부각되고 있고,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 수익성 하락 우려에도 주주 환원 정책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세다"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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