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KT 4분기 실적 시장전망치보다 크게 부진할 듯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0 08:39

수정 2014.10.30 14:17

KT는 4·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5조8658억원(전년대비 -5.6%), 영업이익 138억원(-65.8%)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크게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20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KT의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연결 자회사 실적 부진, CEO 교체로 인한 빅배스(big bath) 가능성 때문이다.

또 영업실적 부진을 상쇄하던 부동산과 구리선 매각이익(영업외수익) 등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보조금 관련 과징금 297억원이 영업외비용으로 반영되면서 4분기 순이익 적자전환 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민아 연구원은 "신임 CEO 취임 후 KT 향후 전략 및 배당금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가능, 또한 구조조정 등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4·4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K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