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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KRX채권지수 등 채권지수 3종 개편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0 08:42

수정 2014.10.30 14:17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채권지수가 수정될 전망이다.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거래소는 '채권지수 산출 테스트 정합성 검증 및 리모델링' 용역보고서를 제출하고, 국고채 30년물 도입과 중장기채 거래량 증가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KRX채권지수와 국고채프라임지수, KTB지수의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KRX채권지수의 경우 만기분류체계상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이 '10년 이상' 구간에 함께 포함돼 있는 점이 문제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보다 정확한 하위지수 산출 및 바스켓 정보 제공을 위해 '10년 이상' 구간을 '10-20년'과 '20년 이상'으로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TB지수는 전체 기준물 설정 방식을 3년물 대상에서 3년물과 5년물을 모두 대상으로 하는 방식으로 수정해야 하며 국고채프라임지수는 산출 주기를 현행 5분에서 1분으로 줄여 시장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 환경이 변화하면서 몇 가지 고쳐야만 할 점이 생겼다"면서 "차세대 매매체결 시스템인 엑스추어 플러스 오픈 이후 채권지수 리모델링 방안을 적극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