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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신임 경기위원장에 조병득 前 수원 코치 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0 10:44

수정 2014.10.30 14:15



대한축구협회(KFA)가 신임 경기위원장에 조병득씨를 선임했다.

20일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7일 축구회관에서 개최한 2013년도 결산이사회에서 신임 경기위원장에 조병득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병득 경기위원장은 지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으로, 할렐루야(1983-1985)와 포항제철(1987-1990)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이후 조병득 경기위원장은 지도자로 변신해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시작으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할렐루야 감독(2000)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전북과 전남, 수원에서 2010년까지 골키퍼 코치로 활약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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