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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 포복절도 웃음 화제 ‘웃음소리가 웃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0 11:14

수정 2014.10.30 14:13



‘1박 2일’ 차태현의 ‘포복절도’ 웃음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 바닥에 쓰러지고, 구르고, 발바닥 박수까지 불사하는 차태현 표 ‘포복절도’ 웃음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하는 게임마다 빵빵 터지며 배를 잡고 구르는 등 일명 '포복절도' 웃음을 선보였다.

특히 차태현은 저녁식사를 위한 ‘지압판 멀리뛰기’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주자로 나서 5m 60cm를 뛰는 능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지만 지압판의 고통을 참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진 채 두발을 번쩍 들며 아픔을 호소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스태프가 제시하는 단어를 듣고 2인 1조가 된 멤버들이 동시에 같은 단어를 말해야 하는 잠자리 복불복 ‘이구동성’ 게임에서 ‘텔레’라는 단어 뒤에 “비전”을 외친 김주혁의 말에 이불 위에 쓰러지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전기’라는 제시어에 “꾸웅짜뚬짜”라는 알 수 없는 답을 한 김준호의 대답에도 차태현은 바닥을 구르며 특유의 웃음을 선보였으며 코너 중간 중간에 드러누워 발바닥 박수까지 치는 등 자지러지게 웃는 모습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차태현이 출연하는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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