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건설사, “경력사원은 뽑아요”…현대건설·SK건설·삼성엔 등 채용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0 13:56

수정 2014.10.30 14:09

채용 비수기에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둔 상황이지만 주요 건설사들의 경력사원 채용 소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SK건설, 삼성엔지니어링, 계룡건설 등이 경력사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www.hdec.co.kr)이 상반기 건축, 플랜트사업 부문 경력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부문이 시공, 공무, 건축설계(환경분야), 부동산마케팅 이며, 플랜트부문은 시공, 공무, 구매/견적, 시운전, 설계검토, 품질관리, 공정관리, 자재/통관, HSE 등이다. 담당업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26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SK건설(www.skec.co.kr)이 1월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분야는 화공플랜트(사업, 설계, 시공, 시운전, GPS), 발전플랜트(사업, 설계, 시공, 시운전/Q&M,사업개발), 토목(설계, E&M), 품질/안전, 구매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 및 건설워커에서 다운 받아 작성한 뒤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해당 분야 관련 경력 4년 이상, 관련업종 및 유관업종 근무 경험자 등이며, 해외 프로젝트 수행 경험자 및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삼성엔지니어링(www.samsungengineering.com)이 환경안전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세부 모집분야는 안전관리, 보건관리, 건설장비 안전관리, 보험 및 보상관리 등이며 2월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관련 경력 5년 이상 이어야 하며, 관련 학위 및 자격보유자, 해외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계룡건설(www.krcon.co.kr)이 2014년도 1차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건축, 기계, 전기 등이며 2월 3일까지 계룡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직종별 5년~10년(건축은 5년~15년) 경력자, 직무 자격증 소지자이어야 한다. 해당 분야 기술사 소지자, 공무업무 유경험자, 해외현장 유경험자(해외현장 근무 가능자), 공정관리 프로그램 활용 가능자, 상위 20위내 건설사 근무경력자, 기타 회사가 지정한 공사 유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한진중공업(www.hanjinsc.com)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압력용기 견적, 영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경력 5년 이상, 영어 가능자 등 이어야 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www.kriss.re.kr)이 2014년 상반기 연구지원(시설)분야 정규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세부 분야는 건축, 건축설비 등이며 27일까지 연구원 채용 홈페이지(http://kriss-insa.re.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건축기사, 건축설비기사 자격증 소지자(필수)이어야 하며 경력자, 건축사/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밖에 대보건설(22일까지), 바우컨설탄트(22일까지), 태조엔지니어링(22일까지), 삼탑엔지니어링(22일까지), 호반건설(23일까지), 효진건설(24일까지), 동아지질(24일까지), 동양종합건설(24일까지), 협성종합건업(24일까지), 보민건설(28일까지), 파슨스브링커호프(31일까지), 선광토건(2월3일까지) 등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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