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시 공무원노조 ‘전공노’ 가입 무산

뉴스1

입력 2014.01.20 14:01

수정 2014.10.30 14:09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가입이 무산됐다.

20일 광주시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전공노 가입 찬반투표를 진행했지만 정족수(과반)에 미달, 부결됐다.

노조가 전공노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총 조합원 1290명 중 과반수 투표에 2/3 이상이 찬성해야 하지만 투표에 437명(33%)만 참여해 개표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안정행정부와 시는 비합법단체인 전공노 가입은 물론 전공노 가입을 위한 투표 자체도 불법이라며 징계방침을 천명한바 있다.

노조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노조 중 처음으로 전공노 가입을 위한 조합원 총투표를 추진해오며 광주시와 마찰을 빚어왔다.



노조는 조만간 전공노 가입 무산에 따른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