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천FC, 정상화 위한 비상대책위 구성

뉴스1

입력 2014.01.20 14:39

수정 2014.10.30 14:09

부천시는 최근 감독경질과 구단-감독간의 법정공방 등 파행을 겪고 있는 부천FC가 구단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의 운영은 구단이 정상화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장에는 김정남 한국OB축구회 회장(전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과 구단주인 김만수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위원회 구성은 5명 내외로 축구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가 높은 외부 인사들로 구성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후임 감독선임에 대한 심사, 구단 정상화를 위한 인적 지원(단장 파견)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대안 제시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현재 시 차원에서 실시 중인 ‘부천FC 특별 감사’를 통해 선수단 관리, 보조금집행, 유소년 클럽운영 등 구단 운영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구단대표와 관계자에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즌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구단내부 문제가 불거져 유감이다”며 “빠른 시일 내 구단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시즌준비와 선수단 사기 진작을 통해 2014년 리그에 안정적으로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뉴스1) 한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