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中 최고갑부 왕젠린,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인수 소식에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0 14:54

수정 2014.10.30 14:08

중국의 최고 갑부로 알려진 왕젠린(王健林) 중국 다롄완다(大連萬達) 그룹 회장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왕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20일(현지시간) 왕 회장이 1억7500만 파운드(약 3056억원)을 들여 영국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협상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만약 인수가 성사된다면 사우샘프턴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부유한 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재산을 모은 왕 회장은 지난해 9월 중국의 후룬(胡潤)연구소가 발표한 중국 부호 명단에서 1350억 위안(약 23조 5967억 원)의 자산을 보유해 1위 자리에 오른 데 이어 미국 포브스 조사에서도 중국 최고 부자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영국에서도 104억 파운드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해 영국 부동산 전문지에 의해 영국 최고 부동산 부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왕 회장은 지난해 9월에는 칭다오(靑島)에 82억 달러를 투입해 '중국판 할리우드'인 '칭다오 오리엔털 무비 메트로폴리스' 착공에 들어가는 등 다방면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