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가 청주시내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 전통시장 등 모두 2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설 성수품 1차 물가조사 보고서(성수품 28개 품목 기준)’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1차 조사비용은 평균 18만34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만6081원)보다 3.09% 하락했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가 4.40%, 전통시장은 4.13%, SSM이 1.96% 감소했다.
업태별 28개 주요 설성수품 구입비용은 대형마트가 20만2714원, SSM이 19만1767원, 전통시장이 14만7950원으로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을 이용했을 때 5만4764원(27.02%)을 절약할 수 있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 관계자는 “올해 설 성수품 총구입비용은 지난해보다 3.09%감소해 소비자들의 성수품 구입비용 부담이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품목별로 원산지에 따라 상당한 가격차이로 판매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단순한 가격비교를 통한 구입보다는 품질과 원산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북세종본부=뉴스1)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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