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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홀릭 보컬리스트 지선..승마선수 남친과 25일 결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1 10:50

수정 2014.10.30 13:05

러브홀릭 보컬리스트 지선..승마선수 남친과 25일 결혼

러브홀릭 출신 보컬리스트 지선이 승마선수 남자친구와 결혼을 한다.

1월2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선은 25일 인천 라마다 호텔에서 비공개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동갑내기로 승마선수 겸 코치로 알려졌다.

축가는 가수 양파와 알렉스가 듀엣으로 부른다. 유미 역시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줄 예정이다.


지선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러브홀릭 보컬로 활약했다.

1세대 모던록그룹 러브홀릭은 ‘인형의 꿈’, ‘화분’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선은 이후 솔로로 전향해 2010년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발라드 가수상을 받았다.

지선 결혼에 누리꾼들은 “지선 결혼, 정말 축하한다” “지선 결혼, 승마선수랑 결혼하는구나 대단하다” “지선결혼, 정말 행복하게 잘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