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 출신 보컬리스트 지선이 승마선수 남자친구와 결혼을 한다.
1월2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선은 25일 인천 라마다 호텔에서 비공개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동갑내기로 승마선수 겸 코치로 알려졌다.
축가는 가수 양파와 알렉스가 듀엣으로 부른다. 유미 역시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줄 예정이다.
지선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러브홀릭 보컬로 활약했다.
1세대 모던록그룹 러브홀릭은 ‘인형의 꿈’, ‘화분’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선은 이후 솔로로 전향해 2010년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발라드 가수상을 받았다.지선 결혼에 누리꾼들은 “지선 결혼, 정말 축하한다” “지선 결혼, 승마선수랑 결혼하는구나 대단하다” “지선결혼, 정말 행복하게 잘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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