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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의 어머니 융드옥정(본명 김옥정) 여사가 하하의 굴욕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융드옥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와~~우~~스컬&하하 콘서트 (2013년도) 때 촬영 융드(옥정맘) & 하하 (데빗)”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융드옥정 여사와 나란히 인증샷을 촬영 중인 하하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하하는 가발에 화장을 하고 우스꽝스러운 여장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하하는 해당 사진을 두고 “엄마...”라는 좌절하는 듯한 답글을 남겨 거듭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하하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자메이카 차관과 만나 자메이카 현지에서 열리는 레게페스티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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