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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허경환이 어머니 생각에 폭풍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의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어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허경환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중에 엄마가 아프시거나 안 계실 때 이런 그림이 그려질 것 같다”고 말하다가 끝내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허경환은 "그래서 엄마랑 얘기하면 그 장면을 기억하려고.."라고 말끝을 흐리며 쉽사리 말을 잇지 못하다 "왜 울지? 모르겠다"며 울먹였다.
특히 허경환은 "얼마 전 아버지가 운전하시다가 동생이랑 친하게 지내라고 하셨다.
하지만 이내 허경환은 “나 울 때 되게 잘생겼다. 여친이랑 헤어졌을 때 울었는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되게 잘생겼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이날 ‘맘마미아’에는 박미선의 어머니가 피곤함에 박미선과 티격태격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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