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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강아지, 양갱이와 동거 시작 ‘양갱이 길들이기’ 돌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5 00:45

수정 2014.10.30 03:38



양요섭이 새 식구를 맞이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양요섭이 자신의 강아지 양갱이와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요섭은 “이름은 양갱이고 4개월 정도 됐다. 이전에 애완동물을 키운 적이 있어 힘들었는데 펫샵을 지나다가 왠지 가족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이틀 밤을 고민하고 결국 데려왔다”라고 말하며 양갱이와 동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양요섭은 본격적으로 양갱이 길들이기에 나섰고 식사 시간에도 서열을 확실히 하기 위해 자신이 밥을 먼저 먹고, 양갱이는 훈련을 시키면서 사료를 주는 등 능숙한 모습으로 양갱이를 길들였다.


이어 양요섭은 “처음 강아지를 키우다보니까 강아지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라며 “밥을 먼저 먹고 밥을 줘야 ‘주인이구나’ 알고 원하는 대로 다 해주면 안 되고, 주인을 핥으면 복종의 의미니까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강아지 훈련 방법을 말해 이미 양요섭이 강아지에 대해 많이 공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양요섭은 양갱이를 훈련시키는 것 이외에도 보드 타는 법을 가르쳐주며 자신이 타기도 하고 양갱과 놀아주 뽀뽀를 마구 해주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3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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