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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에서 조현민이 임창정의 노래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생방송은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사랑해 휘성’ 김진호 등 최종 3인의 ‘킹 오브 히든싱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민은 첫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조현민은 임창정의 ‘그때 또 다시’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는 임창정 특유의 음색과 그루브, 포즈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조현민의 무대를 감상한 임창정은 “고마워서 눈물이 날 것 같다. 내가 노래를 할 때 특유의 꺾임이 있는데 내가 들어도 똑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는 문자투표수가 60만을 넘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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