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보아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하는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보아는 느슨하게 땋아 내린 양갈래 머리에 남색 비니를 쓰고 새초롬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별 모양의 귀걸이와 함께 오똑한 콧날의 옆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아언니 아직 안 죽었네. 욕하지 마라 이것들아. 20대 후반이면 아직 청춘이다”, “변함없이 예쁘구나. 나이를 거꾸로 먹네”, “나 보아랑 같은 나이인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보아는 올 하반기 개봉예정인 이정재.신하균 주연의 영화 ‘빅매치’에 수경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보다 앞서 보아는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관능의 법칙’에 카메오로 출연해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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