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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의 장모님이 손녀의 센스있는 선물에 환하게 웃었다.
3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미국에서 온 함익병의 딸이 할머니를 위해 인형 선물을 준비했다.
처음 강아지 인형이 선물임을 안 함익병의 장모는 잠시 당황했지만 곧 손녀가 인형이 데굴데굴 구르는 기능을 작동시키자 박장대소하며 좋아했다.
함익병의 장모는 "이게 미쳤나?"라면서도 손녀의 선물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고 이에 대해 함익병의 아내는 적적한 어머니가 무생물도 생물처럼 대한다며 이런 선물도 좋은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일중이 장인, 장모님에게 보너스를 받고 받지 않았다고 일단 시치미를 뗏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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