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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정종철, “어머니 덕분에 외모 콤플렉스 없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1 18:38

수정 2014.10.30 00:57



정종철이 외모 콤플렉스가 없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정종철이 아들 정시후 군과 출연해 자신의 본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정종철은 “본가가 집성촌이고 다 나처럼 생겼다”라며 “내가 두 번째로 키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시후 군은 “아빠가 공부도 잘하고 여자친구도 많았다는데 다 뻥 같다”라며 “느낌이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종철은 “어머니가 항상 ‘우리 종철이, 우리 종철이’ 해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없었다”라고 이를 해명했다.



또한 직접 전화연결을 한 정종철 어머니는 “(정종철이)결혼 전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MC들이 “정종철과 장동건을 비교해 누가 더 잘생겼나?”라고 묻자 정종철 어머니는 “너무 어려운 문제다”라고 대답을 회피해 거듭 웃음을 선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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