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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대 1위 접수

‘무한도전’,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대 1위 접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월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은 시청률 13.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 12.2%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은 12.5%.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9.9% 시청률을 기록하며 각각 동시간대 시청률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방송에서는 14.1% 시청률을 기록한 ‘스타킹’에 밀려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무한도전’의 역전은 더욱 의미를 가진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설 특집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초대형 윷놀이 대결을 펼쳤다. 엎치락 뒤치락 하며 진행된 게임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