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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라비, 조혜련에 돌직구 던져 ‘콩고 김구라 등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2 08:01

수정 2014.10.30 00:55



콩고 왕족인 라비가 조혜련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제 2의 고향 특집’으로 외국인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솔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라비는 9살 때 처음 한국에 와 지금 15살이 될 때까지의 한국에서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다들 키가 조그마하고 한국 여자들이 특히 귀여웠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조혜련은 그에게 다가가 손을 대 보이며 발 사이즈를 물었고, 15살의 나이에 발 사이즈가 300mm이 넘는다고 고백했다.
또 조혜련과 라비의 손 사이즈는 딱 두 배 차이여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조혜련씨도 귀여워요?”라고 물었고, 그는 “그건 아닌 거 같아요”라며 뒤돌아 조혜련에게 고개를 숙여 사과의 인사를 건내 김구라 못지않은 돌직구를 선보여 콩고의 김구라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프랑스 모뎅 파비앙은 김연아와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악성 댓글로 상처를 받았엇다고 고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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