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박물관, 일곱번째 전통문화 체험교실

뉴스1

입력 2014.02.02 11:10

수정 2014.10.30 00:53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12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2층 세미나실Ⅱ에서 ‘선비들의 여흥, 문인화 체험’을 주제로 제7회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연다.

강좌는 울산미술협회 문인화분과 김인숙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울산박물관 소장 유물인 ‘묵매도’와 선비들의 심중이 담긴 문인화에 대해 알아보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접시에 문인화를 그려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12일 박물관 소장 ‘묵매도’ 및 문인화 이해, 19일 문인화 기법이해 및 기초실습과 26일 문인화 기초실습에 이어 3월 5일 접시에 문인화 그리기 등으로 마무리된다.

성인 참가 희망자 30명은 3일부터 9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재료비는 1만5000원.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은 조상들의 지혜를 깨닫고 우리 정체성을 확립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 교육홍보팀 전화 (052)229-4734.

(울산=뉴스1) 노화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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