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교육청 ‘U-안심알리미서비스’ 운영

뉴스1

입력 2014.02.02 11:33

수정 2014.10.30 00:52

대전시교육청은 6억5000만원을 들여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U-안심알리미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U-안심알리미서비스’는 위급 상황 시 어린이가 전용 단말기의 긴급 버튼을 1.5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에게 긴급 호출과 문자, 현장 사진 등이 전송되는 것이다.


전용단말기를 통해 어린이 현재 위치 확인 및 이동 경로 조회 등은 물론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자녀 등이다.


임광빈 초등교육과장은 “아동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뉴스1) 김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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