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교육민원 상담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1396 서울교육콜센터’가 지난달 29일자로 전화 100만콜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교육민원 콜센터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2007년 10월 1일 개설돼 서울교육청 뿐만 아니라 각 지역교육청 민원상담까지 담당해 왔다.
상담원 수는 2007년 5명에서 지난해 21명으로 늘어나 응대율이 99%까지 높아졌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민원인이 기억하기 쉬운 특수번호 ‘1396’이 서울교육콜센터 전화번호로 도입돼 편의성이 좋아졌다.
상담 유형은 분석 결과 전·편입학 및 학생수용 분야가 19.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학원관리 및 검정고시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