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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이윤지-한주완, 이병준 분노에 위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2 20:53

수정 2014.10.30 00:42

‘왕가네’ 이윤지-한주완, 이병준 분노에 위기

'왕가네' 이병준이 이윤지와 한주완에게 분노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46회에서는 최대세(이병준 분)가 며느리 왕광박(이윤지 분)이 쓴 글에 분노했다.

최대세는 오순정(김희정 분)의 충고에 따라 왕광박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기 위해 "아가"라는 호칭을 연습했다. 또한 며느리 광박을 위해 만년필을 선물한다는 계획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며느리에게 만년필을 주려던 최대세는 광박이 쓴 글을 보게 됐다. 광박은 글 속에서 시집살이의 피곤함을 토로했고, 이에 최대세는 분노했다.


남편인 상남(한주완 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광박은 최대세의 분노에 당황했다. 대세는 광박에게 "당장 나가라"고 화를 냈고, 상남은 아버지 앞에서는 광박을 두둔했지만 둘만 있을때는 서운함을 토로했다.


결혼 후 끊임없는 갈등을 겪어온 두 사람이 갈등을 풀고 화해할지 관심을 모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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