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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가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3일 유승우가 두 번째 미니 앨범 ‘빠른 열아홉’으로 컴백 소식을 알리며 이번 앨범을 대표하는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우는 기타를 들고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새로워진 유승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유승우는 어딘가 모르게 성숙한 느낌을 자아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빠른 열아홉’은 또래보다 빨리 음악 활동을 시작하며 조금을 다른 삶을 살게 된 유승우의 현재를 표현한 말로 한국 특유의 문화인 빠른 년생으로서 남들보다 빨리 사회 생활을 시작한 유승우의 고민을 담고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유승우의 현재와 고민을 그대로 담아 낸 앨범이니 만큼 곡의 분위기도 기존에 유승우가 선보였던 음악과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나이이지만 음악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진지한 유승우는 기존 이미지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 하고 있는 생각과 고민을 솔직하게 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승우의 성장이 돋보이는 앨범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우의 새 앨범 ‘빠른 열아홉’은 오는 10일 정오 출시되며, 출시를 앞두고 5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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