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안전행정부가 지난 1년간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평가는 규제개혁 과제 발굴건수와 채택건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현장규제 개선 등 4개 부문 10개 평가지표 21개 세부지표에 걸쳐 이뤄졌다.
평가결과, 도는 법률을 집행하면서 찾아낸 규제에 대해 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도와 시·군의 조례·규칙에 있는 불필요한 규제도 개선 조치하는 등 노력도와 적극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각 시·군이 차질 없이 규제개혁과제를 완료해 도민들이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매월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뉴스1) 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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