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한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충북 진천 육용오리 농가(17차)와 충북 음성 종오리농장(19차)의 신고건은 모두 지난 11차 충북 진천 발생농장의 10km(방역대) 내에 위치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국장은 “1차 정밀검사에서 충북 진천의 경우 H5N8형 항원이 검출됐다”며 “고병원성 AI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현재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세종=뉴스1)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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