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건강서비스사업 40억 투입

태백시가 올해 건강서비스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의 보다 나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의료서비스 제공, 감염병질환 관리체계 구축, 주요질환 중점관리,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방문건강관리사업, 어르신 의치 재시술 지원, 정신보건사업, 및 치매예방 관리사업, 저소득층 건강검진 및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등 20억 원을 투입해 최적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외에는 구강건강관리, 심뇌혈관질환 관리, 영양플러스사업, 금연클리닉 운영 등에 5억원을 투입하며, 임산부 출산 및 영유아 건강관리 사업에도 4억원을 지원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통합적인 생활밀착형 시민건강관리와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태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뉴스1) 하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