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산시, 해양레저스포츠산업 육성 박차

뉴스1

입력 2014.02.03 11:00

수정 2014.10.30 00:33

서산시는 3000만원을 들여 해양레저스포츠산업 발전 방안 수립 용역을 이달 중 발주한다고 3일 밝혔다.

용역 내용은 해양레저산업 연도별 육성계획과 사업 기본계획, 해양레포츠 활성화 방안, 콘텐츠 개발 수립 등으로 8월말까지 진행된다.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부석과 대산지역 등 최적지를 검토해 50~100척 규모의 마리나항을 조성할 계획이다.

요·보트 계류시설, 승하강시설, 보관시설, 클럽하우스 등을 조성, 해양레저산업과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윤경준 항만사업팀장은 “이번 용역의 골자는 정부가 추진 중인 마리나항 조성사업과 연계해 해양레포츠를 육성하기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을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뉴스1)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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