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양준혁, 갈소원 등 아동학대 홍보대사 위촉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3 11:38

수정 2014.10.30 00:30

【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가 양준혁 MBC야구해설위원과 아역배우 갈소원 양을 경기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기도는 3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양준혁 위원과 갈소원 양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제2기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최근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홍보강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우리사회 어른과 아이를 대표하는 두 사람을 위촉하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향후 양준혁·갈소원 홍보대사와 함께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각종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은 물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부모·신고의무자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국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양준혁 홍보대사는 "지난 32년간 야구로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기도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유명한 갈소원 홍보대사도 "어린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사랑해 달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도록 경기도 홍보대사로서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그간 아동학대를 개인적 문제로 보고 방치한 우리의 무관심이 아동학대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만들었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밝게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대로부터 예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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