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은 새해를 맞이해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유럽행 항공편을 대상으로 왕복항공권을 118만원에 제공하는 등 ‘좌석 3종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년 맞이 특가행사에 해당되는 좌석은 영국 등 유럽 65개 목적지로 향하는 △이코노미(118만2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147만5700원) △비즈니스(222만5700원) 등 3종이다. 이 가격은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오는 10일 자정까지,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은 오는 28일 자정까지 구매가 완료돼야 한다. 모든 좌석은 이날부터 3월 31일까지의 여행에 유효하다. 구매 가능한 좌석 수는 한정적이며, 항공권 구매 및 추가 정보확인은 영국항공 홈페이지(ba.com) 또는 국내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에드워드 포더링험 영국항공 한국 지사장은 “관광은 물론 비즈니스 여행객들도 이번 기간한정 특가행사를 통해 영국항공의 월드클래스 서비스를 체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국항공과 함께 런던 또는 유럽의 멋진 20개 국가들로 떠나는 2014년 첫 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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