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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교육감 “충북교육 위한 디딤돌 돼달라”

뉴스1

입력 2014.02.03 13:39

수정 2014.10.30 00:27

이기용 교육감 “충북교육 위한 디딤돌 돼달라”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은 3일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어떠한 어려움과 변화 속에도 충북교육을 위한 하나의 단단한 디딤돌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이 교육감은 “올 하반기가 되면 충북교육의 새 틀이 마련될 것”이라며 “예상되는 변화에 부화뇌동하지말고 올바른 학생교육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해를 맞아 충북교육의 길에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 한다”며 “진정한 충북교육은 ‘학생교육’이라는 큰 틀에서 교육을 생각하고, 무엇이 학생들을 위하는 일인지를 고뇌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근 AI 확산과 관련해 이 교육감은 “최근 조류독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고충을 생각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교육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북세종본부=뉴스1)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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