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3일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에 2015년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내년 국·도비 목표액을 올해 1506억원보다 35% 늘어난 2030억원으로 정했다.
내년 국·도비는 국립아리랑 박물관 건립, 구곡문화역사관 건립, 청소년 문화회관 건립,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문경 농특산물 건강기능성 식품 가공사업 등 78개 중점추진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재원 확보와 예산 5000억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뉴스1) 채봉완 기자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