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은 기업형 성매매업소 및 사행성 게임장 집중 단속 결과 총 130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 18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97건의 행정처분을 유도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올 1월 29일까지 단속을 벌여 불법 사행성 게임장 관련 불법 행위 95건을 적발해 48명을 입건했다.
또 원룸형 키스방 등 신·변종 성매매 업소 관련 25건을 적발해 101명을 입건했다. 이 밖에도 유흥주점 등을 집중 단속했다.
(광주=뉴스1)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