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설특집에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지난 2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설 특집 방송에서는 앞서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한 바 있었던 홍석천,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의 하루 일과와 그들의 출연소감이 공개됐다.
이날 홍석천은 외식 사업가로서의 모습과 교수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고, 프랑스인 파비앙은 된장찌개를 자연스럽게 끓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육중완의 망원동 옥탑방 일상이 그려졌다.
먼저 홍석천은 “방송 후, 나를 보고 ‘홍석천처럼만 살면 성공할 수 있겠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기분이 좋다”며 이야기했다.
이어 파비앙은 “SNS 친구 수가 2~3배가 늘었고 선물도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고 끝으로 육중완은 “방송 후에 재밌다고 말해주시는 분들과 아직도 그렇게 사냐고 말하시는 분들이 반반이다”라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파비앙 이제 한국인 다 된 것 같다”, “홍석천 진짜 열심히 사는 사람인 듯”, “육중완 웃는거 너무 해맑아서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노총각들이 흔히 겪는 명절 스트레스에 대해 털어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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