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교육원은 3일 용혜원 시인을 초청, ‘성공하려면 상승기류를 타라’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이날 특강에서 용 시인은 “성공은 사람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상승기류를 타려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감동시켜야 한다”며 배려와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인생의 참의미와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함께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사고로 즐겁게 일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도전과 노력, 사람과 관계의 중요성도 전달했다.
용 시인은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시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성공세미나 강사, 유머자신감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용혜원의 고백’, ‘좋은사람’, ‘독자들이 좋아하는 용혜원 시’, ‘열정깨우기’ 등 170권의 저서를 집필했고 KBS TV 아침마당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광주시교육원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폭넓은 교양과 정서적 소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