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풍경]지리산의 氣 듬뿍, 산청 ‘복조리’

뉴스1

입력 2014.02.03 16:25

수정 2014.10.30 00:20

[풍경]지리산의 氣 듬뿍, 산청 ‘복조리’


정월 대보름을 10여일 앞둔 3일 지리산 천왕봉 바로 아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신촌마을 이정구씨 농가에서 전통 방법으로 복조리 만들기 작업이 한창이다.

신촌마을 주민들은 복조리는 하루에 손이 빠르면 한나절에 대여섯개, 서너개 만드는 게 고작이라고 말한다.


그래도 농민들은 겨우내 소일거리가 있어 심심치 않아 좋고 용돈 벌고 치매 예방도 되니 일석삼조란다.

(경남 산청=뉴스1) 박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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