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주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뉴스1

입력 2014.02.03 16:41

수정 2014.10.30 00:20

충북 청주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30억 1300만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는 장애인직업재활 시설 7곳에 18억4100만원을 들여 직업적응 훈련과 직업 활동, 취업 알선 등을 도울 계획이다.

장애인 재택고용사업과 공동작업장에는 6400만원, 1~2급 중증장애인의 직업 적응훈련과 활동훈련에는 5400만원이 지원된다.


장애인행정도우미 사업에는 7억300만원을 투입, 46명의 장애인을 시·구청 등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업무보조로 배치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관 등에서 안마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늘리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를 적극 발굴·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1)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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