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장애인직업재활 시설 7곳에 18억4100만원을 들여 직업적응 훈련과 직업 활동, 취업 알선 등을 도울 계획이다.
장애인 재택고용사업과 공동작업장에는 6400만원, 1~2급 중증장애인의 직업 적응훈련과 활동훈련에는 5400만원이 지원된다.
장애인행정도우미 사업에는 7억300만원을 투입, 46명의 장애인을 시·구청 등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업무보조로 배치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관 등에서 안마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늘리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를 적극 발굴·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1)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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