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군산시, 시간연장 어린이집 확대운영

뉴스1

입력 2014.02.03 17:09

수정 2014.10.30 00:17

전북 군산시는 맞벌이 부부 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간연장(야간)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산지역 어린이집은 총 235개소로 이중 자정까지 연장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지난해 말 기준 국공립 8개소를 비롯해 모두 38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올해 맞벌이가구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보육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12개소를 추가 지정, 50개소의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간연장 보육을 희망하는 학부모에게 어린이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보육수요에 맞춰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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