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는 카카오와 제휴를 하고 이 회사의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서비스와 자사의 U+ 고화질(HD)TV 등의 인기 서비스를 롱텀에볼루션(LTE) 이용 고객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용 런처(스마트폰 초기화면) 'U+ LTE 테마'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LG U
+는 카카오와 함께 자사 롱텀에볼루션(LTE) 고객 전용 런처(스마트폰 초기화면)인 'U
+ LTE 테마'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런처란 스마트폰 초기화면의 테마·위젯·아이콘 등을 사용자 입맛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그룹 등 자사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런처 '카카오홈'을 지난해 5월 출시했으며 현재 5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LG U
+와 카카오가 내놓은 'U
+ LTE 테마'는 카카오홈 런처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함께 LG U
+의 인기 서비스인 U
+ HDTV, U
+ 카메라, 유와(Uwa), U
+ 박스 등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한다.
U
+ LTE 테마는 LG U
+ 고객 중 안드로이드4.0 운영체제(OS) 이상이 탑재된 스마트폰 이용자는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 U
+는 U
+ LTE 테마를 내려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최대 1GB의 무선인터넷 용량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