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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니슨 아들·린제이 로한 열애설 뒤늦게 화제

리암니슨 아들·린제이 로한 열애설 뒤늦게 화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 ‘논스톱’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아들 마이클 니슨이 배우 린제이 로한과 스캔들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린제이 로한이 18세 마이클 니슨과 데이트를 시작했다”며 “두 사람의 나이 차이만 9살이 난다”고 열애설을 제기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로한과 니슨은 지난해 12월 로한의 스타일리스트가 연 LA의 한 클럽 파티에 함께 나타났으며 로한과 니슨이 클럽 화장실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도 목격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리암 니슨의 대변인은 “린제이 로한과 마이클 니슨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리암 니슨은 아들 마이클 니슨이 린제이 로한과 ‘열애’라는 이름으로 연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린제이 로한의 대변인 역시 “두 사람은 친구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리암 니슨의 아들 마이클 니슨과 린제이 로한의 뒤늦은 열애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모마음 다 똑같지요”, “왜 화장실에서 같이 나온 거니”, “린제이 로한 지금 니암형 아들을 놓아줘라. 지금 놓아주면 눈 감아주겠다.
만약 그렇지않으면 찾아낼 것이다. 반드시 찾아내서 복수하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리암 니슨은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하는 액션 항공 블록버스터 영화 ‘논스톱’에서 수사관 ‘빌’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