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제조업 지표와 건설 지표 등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했다.
이날 개장 직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5(0.09%) 하락한 1만 5684.40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66(0.04%) 내린 1781.93에 출발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1.68(0.04%) 하락한 4102.20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은 미국의 1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 12월 건설 지출 등이 발표된다.
최근의 신흥국 경제 우려와 이날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가 좋지 않았던 것도 투심을 위축시키고 있다.
중국의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4로 5년래 최저를 나타내고 전날 발표된 지난달 제조업 PMI 역시 50.5로 6개월래 최저였다.
(뉴욕 로이터=뉴스1) 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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