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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 2014년 전망은 맑음-신한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4 08:36

수정 2014.10.30 00:09

신한금융투자는 4일 이녹스에 대해 신규사업 호조로 2014년 전망은 맑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4·4분기 매출 432억원, 영업이익 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7%, 107.1% 증가했다"며 "스마트폰 관련업체들이 강도높은 재고조정으로 실적 하락을 기록한 것처럼 이녹스도 매출은 전기 대비 3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개선됐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스마트폰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 둔화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고 이녹스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며 "하지만 유의미한 경쟁업체가 없는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은 상대적으로 훨씬 양호하다"고 전했다.

그는 "필기를 인식하는 필수소재인 압소바 필름(Absorber Film)의 경우만 봐도 2013년 매출 209억원에서 올해 417억원수준까지 상승이 가능하다"며 "이런 매출도 태블릿PC용 모델 2가지와 노트 타입 한가지에만 납품이 가능하다는 보수적인 가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2744억원과 영업이익 529억원 수준"이라며 "현재 주가수준에서 매수한다면 최대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이 본격 판매될 때 충분한 차익이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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