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병무행정 알릴 병무청 기자단 떴다

뉴스1

입력 2014.02.04 10:42

수정 2014.10.30 00:04

병무청은 기관 블로그 ‘청춘예찬’(blog.daum.net/mma9090)을 이끌고 갈 기자단 40명을 선발하고 4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청춘예찬은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당당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장이다.

병무청은 지난 2009년도부터 병역의무자와 그들의 부모,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의 직접 소통을 위해 청춘예찬 기자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대학생기자, 곰신기자, 어머니기자 등 세 분야로 선발했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앞으로 10개월간 병무청 징병검사장, 입영부대, 사회복무기관 등 병역이행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모범적으로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의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기자단은 모두 병역의무자 본인이거나 그와 관련 있는 가족과 친구로 구성돼 있다”며 “이들이 병무행정을 보다 이해하기 쉽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직접 국민들에게 전달해주는 소통과 공감의 전파자로서 활약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