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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정준원, 진지하게 입술 모으고 대본열공 현장 포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4 14:21

수정 2014.10.29 23:55



아역배우 정준원의 열띤 대본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4일 정준원의 소속사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매의 눈에서 귀요미 표정까지! ‘감자별’ 정준원 군의 대본연습 현장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원은 tvN 일일드라마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 노보영(최송현 분)의 작은 아들 김규호로 분하고 있는 정준원의 모습으로 사진 속 정준원은 대본연습에 푹 빠져있다.


특히 대본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몰입하는 진지함을 보이다가도 대본 리딩을 하는 듯 입술을 뾰족이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 정준원의 모습은 또래의 천진난만함이 그대로 묻어나 훈훈함을 자아낸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원은 촬영 현장에서 꼼꼼한 대본체크와 모니터링은 물론,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연습을 하는 등 성인배우 못지않은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8살에 세상을 다 알아버린 극염세주의 초딩인 김규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한편 정준원은 tvN ‘감자별’ 뿐만 아니라 영화 ‘숨바꼭질’, ‘변호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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