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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정준원, 진지하게 입술 모으고 대본열공 현장 포착



아역배우 정준원의 열띤 대본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4일 정준원의 소속사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매의 눈에서 귀요미 표정까지! ‘감자별’ 정준원 군의 대본연습 현장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원은 tvN 일일드라마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 노보영(최송현 분)의 작은 아들 김규호로 분하고 있는 정준원의 모습으로 사진 속 정준원은 대본연습에 푹 빠져있다.


특히 대본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몰입하는 진지함을 보이다가도 대본 리딩을 하는 듯 입술을 뾰족이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 정준원의 모습은 또래의 천진난만함이 그대로 묻어나 훈훈함을 자아낸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원은 촬영 현장에서 꼼꼼한 대본체크와 모니터링은 물론,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연습을 하는 등 성인배우 못지않은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8살에 세상을 다 알아버린 극염세주의 초딩인 김규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한편 정준원은 tvN ‘감자별’ 뿐만 아니라 영화 ‘숨바꼭질’, ‘변호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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