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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다 히카루, 8살 연하 이탈리아인과 재혼 "평범한 남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4 14:59

수정 2014.10.29 23:53



일본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우타다 히카루가 영국 런던에 사는 이탈리아인과 결혼한다.

4일 우타다 히카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살의 이탈리아인과 결혼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타다 히카루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예비시랑에 대해 “평범한 남성”리라며 “성실하고 많은 친구들로부터 사랑받는 멋진 청년이다 저도 약간 의외라 웃음이 나온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녀는 “나도 나이가 됐다. 조용히 지켜봐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우타다 히카루는 1983년 1월 19일생으로 만 31세가 됐다.


이탈리아의 지역 월간지에 따르면 런던 시내의 호텔 바텐더로 일하는 이 남성은 지난해 이탈리아의 파사노 시에 체류 중이던 우타다 히카루를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오는 5월23일에 파사노 시 근교의 마을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우타다 히카루는 2002년에 사진가 키리야 카즈아키와 결혼해, 2007년 3월에 이혼했으며, 2009년에는 화가인 후쿠다 텐진과 교제한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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