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을지병원, 11일 ‘부정맥 질환’ 무료 건강강좌 개최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4 15:02

수정 2014.10.29 23:53

을지병원은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부정맥 질환'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을지병원 심장내과 박지영 교수가 '실신, 돌연사, 뇌졸중'을 초래할 수 있는 부정맥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상세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부정맥 질환은 국내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정맥 질환 중 여러 원인 등으로 맥박이 1분에 40회 이하로 느리게 뛰는 서맥성 부정맥은 실신, 어지럼증, 무기력감, 피로감, 운동능력감소, 호흡곤란, 뇌기능 저하 등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에는 심장돌연사나 실신으로 인한 심각한 외상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