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투자와 공동으로 4일 서울 서초구에 ‘신한PWM서초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신한PWM서초센터는 2011년 12월 신한PWM서울센터 1호점 개점 이후 20번째 PWM센터(Private Wealth Management)로써 신한은행 및 신한금융투자 PB들이 서초동 일대의 고액자산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그룹차원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센터인 IPS(Investment Product & Service : 그룹 투자상품 서비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도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오는 7일 서울 강북지역 전통 부촌인 이촌동에도 PWM센터를 개점해 고액자산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최초로 도입한 은행과 증권의 협업 모델인 PWM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남은 4개 PB센터도 조기에 전환 개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PWM센터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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