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경기 이천시는 15일, 16일 양일간 이천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특별 기획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에선 윤형렬, 윤공주 등의 배우들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15세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이방인이었던 집시 여인을 사랑한 꼽추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다룬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뮤지컬은 싱어와 댄서의 명확한 구분을 통해 노래가 주는 감동을 극대화하고 아크로바틱에 가까운 안무와 역동적인 군무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천아트홀 관계자는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이천아트홀이 이천시민들이 보내준 그간의 사랑에 보답한다”며 “아트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랑스 뮤지컬로써 이천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이천아트홀 [phone].

(이천=뉴스1) 유병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