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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올 기초수급 심사대상자 4448명 확정

뉴스1

입력 2014.02.04 16:18

수정 2014.10.29 23:48

유성구, 올 기초수급 심사대상자 4448명 확정


유성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이하 ‘생보위’)를 열고, 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 방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서 생보위는 매년 초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격을 심사하기 위한 대상자 4448명을 확정하고, 이들의 생활실태와 자산조사를 시행키로 했다.


또 저소득층 자립기반 조성과 자활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자활지원사업에 10억7500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심의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 기준은 초과하나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이 없고, 가족관계 단절로 생활이 어려운 117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수급권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생보위를 연중 운영해 정부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뉴스1) 연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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